농부가 꿈인 미찌

"어르신들, 함께 웃고 박수 치러 오세요" 건강과 즐거움 모두 챙기는 온양온천역 경로 무료급식 온양온천역 하부공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요일별로 담당한 봉사단체의 문화공연과 무료급식으로 인해 오전 내내 왁자지껄 흥겹다. 박태순(아산경로무료급식단체협의회 회장, 아산상록회 공동대표)씨는 먼저 식사 전에 공연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어르신들이 식사하실 생각만 하고 오시는 것보다는 친구들과 함께 웃고 박수치러 오시는 것이 좋아요. 그러다 보면 더 건강해지고 즐거워지지 않겠어요?" 2000년 인천 교회 목사님이 온양온천역을 지나는 길에 광장에 계신 어르신들에게 밥을 나눠드린 것이 온양온천역 무료급식의 시작이었다. 요일별로 맡은 단체들이 다르고, 그 단체들과 함꼐 하는 봉사단체도 각각 달라 매일매일 문화공연은 새..

아산시 마을공동체 신문 요리조리 제11호 발행일 : 2023.12.15. 발행처 : 아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 만든이 : 아산시 마을기자단 제 작 : 지역콘텐츠 발전소 주민 스스로 결정한 우리 동네 주요 사업 2023년은 아산시 17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전면 전환된 해이다. 행정복지센터의 자문·보조 기능에 머물던 주민자치위원회와 달리 실질적 주민대표기구로서의 역할을 지향하는 주민자치회는 매년 1회 이상 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주민 누구나 참여하여 주민자치활동과 계획 등 자치활동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주민공론장이자 직접민주주의의 장으로, 지난 8~10월 17개 읍면동에서 열렸다. 총회에서는 2024년에 시행할 주민자치계획형 사업(2,000만원*17개소 / 주민자치회가 보조금형태로 직접 실..